창업아이템 선정방법.
창업자가 창업을 생각하면서 부터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는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아는 지인의 권고도 듣고 나름대로 인터넷을 뒤져 정보를
모아 보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사이트가 있으면 그 사이트(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고 그 곳에서
또 여러가지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창업 아이템을 찾는다는 것은 해변가 모래밭에서
예쁜 조개를 줍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창업자가 아이템을 고를때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어떤 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창업 컨설팅을 해 주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 준다고는
하지만, 점쟁이도 아니고 그 당사자가 살아 온 길을 다 알 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최소한 실패는 막아보자는 가련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서 창업 했다고 모두 성공한다면 누가 실패를 두려워 하겠는가?
중요한 것은 적성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업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호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겠다. 마음에 들지도 않는데 적성에 맞다고 하니 그냥 해보자는
식의 모험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학교 다닐때의 경험을 되살려 보자. 선생님이 마음에 있다거나 좋아하는 과목이 있으면
당연히 점수는 올라간다. 과목에 대한 적성이 맞아서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그럼 어떻게 호감이 가는 업종을 찾아야 할까?
업종별 장 단점을 비교 해 보면서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업종을 찾아야 한다.
굳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업종에 매달릴 필요없이 수박 겉핧듯이 여러 업종의 장 단점을
우선 파악 해 보자 이렇게 몇 가지를 파악 해 보면 그 중에 '이건 좀 괜찮은데..'하고
조금씩 마음에 드는 업종이 생기게 된다.
그 업종에 대한 정보를 깊이 있게 파악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창업 아이템이라면 몇가지 기준에 대입 해 보면서 해볼만 한지
따져보는 것이다.
1. 유행성 - 유행성이 높다면 우선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행을 타는 업종치고 장기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아이템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뜨는 아이템은 반드시 지는 것처럼
신문이나 언론에서 '뜬다'고 하는 업종은 우선 피하는 것이 좋다. 뜨면 언젠가는
떨어질 것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2. 안정성 - 창업시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도박하듯이 투기하듯이 해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수익율을 따져보고 꾸준하게 장사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외상이 많은 업종이라면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현금장사가 최고다.
3. 수익성 - 안정성을 따지면서 꼭 따져보게 되는 것이 수익성이다. 매출대비 수익율이 너무 높다면
회전율이 지나치게 낮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돈 많이 남고 수익이 최고라는 업종치고 잘 나가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 많은 수익이 난다고 할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익율은 적절한 것이 최고다.
4. 창업비용 - 창업 비용에 맞는 아이템인지를 잘 따져보아야 한다.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무리하게 상담을 진행하여 7천밖에 없는 창업자에게 9천만원이 필요한 아이템을 강요하는
경우가 흔하다. 잘 될 것처럼 느껴져 막상 창업 준비를 하다보면 자금이 모자라 허덕일 수
밖에 없고, 창업자가 이리 저리 돈을 빌리러 다니게 만들기도 한다. 항상, 창업자금을 준비
할때는 전체 자금중에서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이상
대출금이 많아지면 수익에서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5. 전입 - 창업아이템에 따라 전입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오랫동안 살았던 고향과 같은
곳을 쉽게 떠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사를 가지않는 것을 못 박아 놓고 준비하다
보면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주변에는 좋은
자리가 없고 멀리 떨어진 곳에는 자리가 있고..많은 창업자가 이 부분에서 집을 옮기지 않고
창업부터 하는데, 출 퇴근시의 피로감과 이동시간의 손실, 이동에 필요한 비용의 증가를
생각한다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차로 이동시 20분 이내가 제일
좋다고 할 수 있다.
창업 아이템이 선정되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솔솔 피어난다면 이미 성공의 길로 들어 섰다고 할 수 있다.
재미가 붙고 마음이 동해야 돈도 벌리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몇가지중에 수익성이나 안정성을 잘 따져 보았다면 거기에 재미를 덧붙여 신명나게 일하면 되는 것이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따지면서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 업종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한다면 최소한 2~3년만에 쪽박을 차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