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사전에 일정한 수익률 올려준다고 장담하지 않습니다. 펀드는 투자수익은 한가지만을 제외하고 모두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데 그 한가지가 펀드 각자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펀드가 만들어내는 수익은 4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채권의 이자수익
펀드에서 사들인 채권에서 매일매일 발생하는 이자로부터 얻는 이익을 이자수익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펀드는 국공채, 기업어음, 콜 같은 다양한 채권에 투자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자수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주식만으로 이루어진 주식펀드는 제외입니다.
여기서 채권을 말하자면 기업이나 정부가 일반인에게서 돈을 빌릴 때 발행하는 차용증서를 의미합니다.
만약 투자한 펀드에 채권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지급하기로 약속을 하고, 채권발행자는 2~3년 후 만기가 되었을 때 원금을 갚기도 합니다.
못 갚으면 그 기업은 파산을 하므로 특별한 경영난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약속을 지킵니다.
펀드에서는 매일 이자가 들어오는 것처럼 회계처리를 하지만 채권 이자는 몇 개월에 한 번씩 들어옵니다. 펀드에서 매일 체크를 하는 이유는 들어오고 나가는 여러 투자자 각각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로 주식의 배당수익
기업이익의 일부를 현금으로 나누어주는데 그 기간이 주식회사는 1년에 한번, 또는 몇 개월에 한번씩입니다. 이를 현금배당이라고 하는데 현금배당으로 인한 수익률을 배당수익이라고 합니다.
펀드는 매년 평균적으로 약 2%의 배당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주고 있고, 주식펀드의 경우 안정적으로 매년 2% 정도의 수익률을 배당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배당주펀드는 주식펀드보다 1~2%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시세차익
펀드에서 사 들인 주식, 채권의 가격이 오를 경우 투자하기 전보다 높은 이익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시세차익 또는 자본이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식, 채권의 가격이 내릴 경우 손실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매매를 해야 얻는 것이 아닌 시세차익은 그냥 증권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어도 수시로 가치를 평가하면 됩니다. 또한 투자기간 중간에 매매를 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펀드 내에서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세착익을 계산할 수 있는데 이는 펀드 내에 들어 잇는 모든 자산을 시가로 평가했을 때입니다.
주식의 시세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전혀 물지 않는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펀드에서 벌어들이는 이자수익이나 배당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뭅니다.
네 번째로 환차손익
해외투자펀드라고 해외에 있는 증권,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이들 펀드는 투자자들이 투자한 자금을 달러, 유로, 엔 등 외화로 환전해서 다른 나라에 투자합니다.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투자시점의 환율과 현재 환율의 차이로 인해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데 환율의 변화로 인한 이익을 환차이익이라고 하고, 손실을 환차손이라고 합니다. 환차이익과 환차손을 합쳐서 환차손익이라고 말합니다.